나만의 블로그 시작!
새로운 도약!
다들 워드프레스 프레스 나를 PRESS!! 하는데 처음엔 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돈벌이 수단들에 대해 알려주던 많은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또, 만약 그것이 실행이 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생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갓 태어난 어린아이마냥 희망의 상상나래를 펼쳐보았다.
그리고 사실 우리가 평소 할애 하는 시간 조차도 디지털과는 뗄 수 없지 일상이지 않나? 하며
갑자기 번뜩이며 불끈한 심장이 뛰는걸 느꼈다.
(아 솔직히 하나 덧 붙여서 말하자면 내가 시간을 꼭 떼워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개인적인 일로) 약 9시간이나..
그 시간을 그냥 허비하기 너무 아까웠다. 평소에는 그냥 심드렁하게 유튜브나 보고 웹툰,, 아이고 아까워라~
차라리 블로그 글을 쓰면서 정보도 공유하도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 싶었다.
거기에 고민이 또 되었던건 과연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였는데...
첨엔 블로그라는게 돈이 되는지 몰랐던 상태에선 나도 그닥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백수의 삶과 돈을 모아도 모아지지 않는 현실의 쓴맛과 내가 늙어 죽을 때쯤 힘이 달려 일도 하지도 못하고
돈은 없고 밥풀 하나에 목숨 거는 삶을 상상해 보았다.
정말로 처참했다.. 나는 심지어 4대 드는 일은 하지도 않아서 국민연금? 그딴건 받을 수도 없다...
그냥 손가락 빨며 빈털털이 생활만이 내 답이 구나 라며 심장이 아파왔다..따흑..ㅠ
그 와중에 돈을 잘 하면 벌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또 반대로 잘 안 될수도 있다는건 이미 알고있다.)
그러다 워드프레스 라는걸 알게 되었고 또 장벽 없는 티스토리를 알게 되어 뭘 해볼까?
엄청 검색을 해보았다. 그러다 내가 워드프레스를 선택한건 단지 삘? 이라고도 볼 수있는데
아무래도 지금까지 현존하는 정보력을 비교해봐도 구글을 이길 순 없을거같다는 감이 들었다
무엇을 결정 할 때 많은 정보력도 중요하지만 단지 감대로 실행 했을때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그냥 내 감을 믿어 보기로 했다.
그래서 어라? 나도 해볼까? 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나도 글쓰는것에 나름의 흥미가 있었는데 일단 돈 되는건 시도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한것이다.
이것은 나의 첫 글이고 첫 피드 첫 시도 라고 볼 수있는 내가 시간이 지나고 이 글을 읽었을때
어떤 감정일지도 새삼 궁금해서 일기 같은 글을 남겨 보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글을 봐주길 바라기 보다 단지 스스로에게 쓰는 글인 것이다.
(거의뭐 브런치 작가인쥴 ㅋㄷㅋㄷ)
그리고 또 지금까지 이렇게 진행 하면서도 스스로 놀라웠던건,
평소 생각만 하고 실행 하지 않는 나의 게으름에 치를 떨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홀린듯 내가 실행하고 있었다.
돈이 되든 안되든 그냥 실행 먼저 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만으로도 뭔가 뿌듯해지면서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가 될지경이다.
ㅋㅋㅋ 박수!!!!!👏👏
하지만 일단 워드프레스는 소정의 투자가 있어야 가능한 블로그라 아직 백수인 나는 많이 망설이게 되었지만
어쩌면 그 투자하는 돈이 있기때문에 아까워서라도 더욱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에라모르겠다!!!
아 물론 많은 플랫폼에 나와있는 세상의 지식인들의 힘을 빌려 이렇게 더 쉽게 도약한건 사실이지만..
하지만 일단 나도 한번 해보고 아니다 판단하고 싶지, 해보지도 않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건 내 평소 습관이라
그냥 싫었다. 그래서 이번엔 평소와는 다르게 "그냥 했다".
후회할지라도 GO! 다.
새벽감성으로 끄적여 봤다.
자 앞으로 뭐든 그냥 한번 해보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워프 후기.....
1년 반동안 약 20만원 정도를 날리고 돌아온건 고생뿐이었다..
돈이 걸리면 잘 할줄 알았던 나의 희망은 산산이 부서졌다...
나를 알면 적을 이긴다고 나자체도 몰랐던 터라 이렇게 패망했다
하지만 이번의 아주 비싼 경험으로 깨닫게 된것은
사람 선천성은 바뀌기가 힘들고 그것을 이긴다고 해도 다시 돌아가기가 십상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기는 자가 일류가 되겠지...
하지만 나는 이류에 머물러서 내가 꾸준히 질리지 않고 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게
이번생의 과제인것같다....
결론적으로 워프할까 티스토리 할까
그런 헛소리에 현혹되지말고 일단 무조건 돈안드는 티스토리 부터 하라고 백번 만번 추천한다...
블로그에 흥미도 없는데 돈투자 한다고 될거라는 희망은 일단 버리고 현명하게 했으면 싶다..
하지만 나와다르게 한번 꽂히면 미친듯이 해서 잘할수 있고 자신이 있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다..
근데 해보니까 티스토리가 훨씬 직관적이고 편하고 돈도 안들고 좋은듯
돈벌이는 작게 시작하라고 여러번 언급하지만....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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